같이 먹기에 가치 있었던 '피자먹다 캠페인'
# 1인 피자의 재발견 여러분은 ‘혼자’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누군가에겐 외로움처럼 다가오고, 또 누군가에겐 자유로 느껴지기도 하죠. 요즘은 ‘혼영’, ‘혼밥’, ‘혼행’처럼 1인 문화가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고, 그 변화는 식문화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이 고독한 일상이 되고 한 끼조차 비용을 고민하며 식사를 거르기도 합니다. 1인 피자 브랜드 '피자먹다'는 이런 사각지대 미래세대들을 위해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피자를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피자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같이 먹기에 더 가치 있었던 '피자먹다 캠페인'의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 전해드립니다. #‘피자먹다’와 ‘돕돕 프로젝트’가 만나다 지난 4월, 1인 피자 브랜드 ‘피자먹다’가 이랜드재단 및 이랜드복지재단에 2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했습니다. [피자먹다 캠페인 전달식 보러가기] (전달식 사진 삽입 예정)
▲ 피자먹다 캠페인 전달식 보러가기 이랜드재단은 ‘피자먹다’ 상품권을 지원받아 *‘돕돕 프로젝트(돕는 자를 돕는다)’를 통해 사각지대 미래세대를 돕는 단체에 전달했어요. * 돕돕 프로젝트란 ?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의미를 담아 돕는 단체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가정밖청소년, 다문화청소년, 고입은둔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사각지대에 처한 미래세대의 온전한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돕는 단체들은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을 일상 속에서 지원하고 돌보고 있습니다. 멘토들은 하루 일과를 마친 뒤에도 아이들이 부를 땐 언제나 달려가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함께 밥을 먹는 시간, 소박한 일상의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고, 무겁던 고민도 “배불러요” 한마디에 가볍게 마무리 되는 소박한 순간을 '피자먹다'의 지원으로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 피자먹다. 멘토와 손을 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의 문을 여는가 하면, 설레는 마음으로 한강에서 피자와 함께 이야기 꽆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축구경기 후 경기 이야기를 하며 먹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 사각지대 미래세대의 감사 인사 식사를 통해 따뜻한 경험을 나눈 아이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피자를 먹고, 친구들과 교제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것도 좋았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더 즐겁고 따뜻했어요.”
“피자먹다에서 피자 먹은 추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랑 밥 먹어주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는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좋아요.”
“이렇게 밥도 시간도 잘 보내게 해주신 피자먹다에도 감사해요.” 아이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꺼내며, 감사인사를 건넸습니다. 작은 추억이지만, 마음 깊이 남은 시간들이 캠페인이 만든 가장 큰 가치였습니다. # 피자 한 판이 만든 연결 ‘피자먹다’ 캠페인은 ‘누군가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라는 감정을 남겼습니다. 멘토와 사각지대 미래세대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조금은 더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날, 속상한 일이 있었지만 훌훌 털어 놓을 수 있었던 날, 생일을 맞아 축하의 식사를 한 날 아이들마다 추억은 다르지만, 피자먹다의 지원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각지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가치있는 시간을 선물해준 피자이노베이션 '피자먹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랜드재단은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가치를 함께 나누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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