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2024년 가을 천사박스 이야기 2024.11.20
천사박스 구성.jpg

따뜻한 나눔, 2024년 가을 천사박스 이야기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소외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선물하는 천사박스!

 

올해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천사박스를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했습니다.


이번에는 자립준비청년가정밖청소년을 대상으로

간편식 (쌀국수, 닭개장), 시리얼, 물티슈, 행주타월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지원했습니다.

 


 

▲ 행주타월과 시리얼 등 천사박스 물품 구성. (출처 : 위키코리아) 



 

이번 천사박스는 오프라이스 ​ 물품 기부에

이랜드재단의 지원을 더해 마련됐으며,


 자립준비청년과 가정밖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기관이

직접 포장하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위키코리아 소속 가정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패킹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답니다. 



​​

▲천사박스 포장 모습. 



자립준비청년들을 돕는 

경기자립지원전담기관과 강원자립지원전담기관,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위키코리아 만나하우스, 화평교회, 디딤돌교회 등

 

5개 기관의 협력으로 완성된 천사박스는

1,020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천사박스를 전달 받은 자립준비청년들

 


이번 천사박스는 

특별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 돼 더 뜻 깊었는데요. 

 

물품을 전달한 자립지원기관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청년들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늘 걱정이었는데,

이번 간편식과 생필품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년들 역시 SNS 메신저와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천사박스 덕분에 

기분 좋고 건강하게 아침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해 속상했는데

천사박스 덕분에 따뜻한 육개장에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 때문에 지치고

고독한 고시원 생활에 힘들었습니다

그중 맛있는 과자와 시리얼은 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